일곱 번째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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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곱 번째 희생자》는 1943년 개봉한 미국의 공포 영화로, 사탄 숭배 집단에 연루된 언니의 행방을 쫓는 여동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자 발 루턴과 각본가 드윗 보딘은 뉴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의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마크 롭슨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개봉 당시 흥행에 실패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컬트 영화로 재평가받으며 필름 누아르 장르의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영화는 허무주의와 실존주의, 동성애적 코드,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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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희생자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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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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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크 롭슨 |
각본 | 찰스 오닐 드윗 보딘 |
제작자 | 발 루튼 |
촬영 | 니콜라스 무수라카 |
편집 | 존 로커트 |
음악 | 로이 웹 |
배급사 | RKO 라디오 픽처스 |
개봉일 | 1943년 8월 21일 |
상영 시간 | 71분 |
언어 | 영어 |
제작비 | 10만 달러 (추정) |
출연 | |
주연 | 톰 콘웨이 진 브룩스 이사벨 주웰 킴 헌터 |
2. 제작 배경
The Seventh Victim영어의 대본은 사전 제작 과정에서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한 버전에서는 캘리포니아 시그널 힐 유정에서 살인 음모에 휘말린 고아에 초점을 맞추었다.[1] 이 이야기에서 여주인공은 고아의 정체를 밝혀 미지의 살인범의 일곱 번째 희생자가 되는 것을 막아야 했다.[2] 발 루턴의 감독 하에 드윗 보딘은 이 대본 버전을 완전히 다시 썼다. 새로운 줄거리는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사탄 숭배 집단을 발견하는 젊은 여성을 따라간다. 보딘은 뉴욕에서 만난 실제 사탄 사회를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3] 그는 뉴욕에서의 다른 경험 요소들을 대본에 통합했다. 재클린의 화장품 사업인 라 사제스는 그가 화장품 회사 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인으로 일했던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고, 이탈리아 레스토랑 단테는 맨해튼 극장가에 있는 바르베타라는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했다.[4]
자크 투르뇌르는 이전에 RKO에서 류턴을 위해 고양이 인간,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표범 인간 등 세 편의 호러 영화를 연출했는데, 원래는 The Seventh Victim영어의 연출자로 예정되어 있었다.[4] 하지만, 시민 케인의 조감독이었던 캐나다 출신 편집자 마크 롭슨이 대신 연출을 맡게 되었고, 이는 그의 연출 데뷔작이 되었다.
영화는 1943년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4일 동안 로스앤젤레스의 RKO 거버 스트리트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5] 기숙학교 오프닝 장면은 전년도에 개봉한 RKO의 매그니피센트 앰버슨스 세트를 사용했다.[5] 롭슨과 존 로커트는 류턴과 보딘에 따르면, 후반 작업 과정에서 영화를 여러 번 편집하여 약간 "엉성한" 내러티브를 만들었다고 한다.
2. 1. 기획 및 각본

《일곱 번째 희생자》의 대본은 사전 제작 과정에서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한 버전에서는 캘리포니아 시그널 힐 유정에서 살인 음모에 휘말린 고아에 초점을 맞추었다.[1] 이 이야기에서 여주인공은 고아의 정체를 밝혀 미지의 살인범의 일곱 번째 희생자가 되는 것을 막아야 했다.[2] 프로듀서 발 루턴의 감독 하에 드윗 보딘은 이 대본 버전을 완전히 다시 썼다. 새로운 줄거리는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사탄 숭배 집단을 발견하는 젊은 여성을 따라간다. 보딘은 뉴욕에서 만난 실제 사탄 사회를 바탕으로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3] 이 대본은 그가 뉴욕에서 겪은 다른 경험의 요소들을 통합했다. 재클린의 화장품 사업인 라 사제스는 그가 화장품 회사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인으로 일했던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고, 이탈리아 레스토랑 단테는 맨해튼 극장가에 있는 바르베타라는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했다.[4]
2. 2. 촬영 및 편집
자크 투르뇌르는 이전에 RKO에서 류턴을 위해 고양이 인간,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표범 인간 등 세 편의 호러 영화를 연출했는데, 원래는 《일곱 번째 희생자》의 연출자로 예정되어 있었다.[4] 하지만, 시민 케인의 조감독이었던 캐나다 출신 편집자 마크 롭슨이 대신 연출을 맡게 되었고, 이는 그의 연출 데뷔작이 되었다.영화는 1943년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4일 동안 로스앤젤레스의 RKO 거버 스트리트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5] 기숙학교 오프닝 장면은 전년도에 개봉한 RKO의 매그니피센트 앰버슨스 세트를 사용했다.[5]
마크 롭슨과 존 로커트는 류턴과 보딘에 따르면, 후반 작업 과정에서 영화를 여러 번 편집하여 약간 "엉성한" 내러티브를 만들었다고 한다. 삭제된 장면 중에는 그레고리가 메리가 일하는 유치원을 방문하여 메리가 그에게 "재클린이 죽었으면 더 쉬웠을 텐데"라고 말하는 장면, 주드가 나탈리 코르테스를 방문하여 팔라디스트 가입에 관심을 보이는 척하는 장면 등이 있었다.
3. 등장인물
(이 섹션은 하위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루어지므로, 별도의 등장인물 목록을 작성하지 않는다.)
3. 1. 주요 인물
- 톰 콘웨이 - 루이스 저드 박사 역
- 진 브룩스 - 재클린 깁슨 역
- 이자벨 주얼 - 프란시스 팰론 역
- 킴 헌터 - 메리 깁슨 역
- 에벌린 브렌트 - 나탈리 코르테즈 역
- 에르포드 게이지 - 제이슨 호그 역
- 벤 바드 - 브룬 씨 역
- 휴 보몬트 - 그레고리 워드 역
- 셰프 밀라니 - 제이콥 씨 역
- 마거릿 실바 - 벨라 로마리 부인 역
3. 2. 기타 인물
4. 줄거리
메리 깁슨은 고급 기숙학교인 하이클리프 아카데미에 다니는 젊은 여성이다. 어느 날, 메리는 교장으로부터 언니 재클린이 실종되었고, 몇 달 동안 학비를 내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는다. 메리는 언니를 찾기 위해 학교를 떠나 뉴욕으로 간다. 재클린은 뉴욕에서 화장품 회사인 라 사제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뉴욕에 도착한 메리는 재클린이 8개월 전에 사업을 조수 에스더 레디에게 팔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재클린의 친구이자 라 사제스 직원인 프란시스 팰런은 일주일 전에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단테에서 재클린을 봤다고 말한다. 메리는 재클린이 단테 위에 방을 빌렸지만 이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메리는 방 주인들을 설득하여 방을 보는데, 그곳에는 나무 의자 하나와 천장에 매달린 올가미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단테에서 메리는 시인 제이슨 호그를 만나고, 그는 언니를 찾는 것을 돕겠다고 제안한다.
메리는 수사를 통해 재클린을 알고 있던 몇몇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여기에는 재클린의 비밀 남편인 변호사 그레고리 워드와 정신과 의사 루이스 저드 박사가 포함된다. 메리는 재클린이 저드의 환자였으며, 사탄주의컬트인 팔라디스트에 가입했다가 탈퇴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클린은 라 사제스의 전 동료, 특히 에스더에 의해 컬트에 가입하도록 유인되었다.
메리는 사립 탐정 어빙 어거스트를 고용하여 재클린을 찾도록 돕는다. 메리가 어거스트와 함께 퇴근 후 라 사제스에 갔을 때, 어거스트는 보이지 않는 공격자에게 칼에 찔려 죽는다. 메리는 지하철로 도망쳐 두 남자가 어거스트의 시신을 들고 차에 타는 것을 목격한다. 그녀는 경찰에 알리려 하지만,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그들은 어거스트의 시신과 함께 사라진다.
저드는 메리에게 재클린이 숨어 있는 자신의 집에서 그녀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그곳에서 메리는 재클린을 잠깐 만났는데, 그녀는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한 후 다시 사라진다. 뉴욕에 남기로 결심한 메리는 유치원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얼마 후 에스더는 메리의 아파트에 침입하여 샤워 중인 그녀와 대면하며, 재클린이 어빙을 살해했고 메리에게 하이클리프로 돌아가라고 주장한다. 메리는 그레고리와 제이슨에게 에스더가 한 말을 전하고, 그들은 재클린을 찾아 어빙 살인 혐의로 경찰에 자수하도록 하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저드와 합류하여 재클린을 만나러 간다.
재클린은 팔라디스트에 가입하게 된 경위와 어빙을 죽이게 된 경위를 설명한다. 그녀는 어빙이 컬트가 자신을 죽이려고 보낸 암살자라고 믿었다. 팔라디스트는 컬트를 배신한 모든 구성원은 죽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으며, 그들은 재클린이 외부인 저드에게 컬트에 대해 이야기하여 그들을 배신했다고 믿었다.
컬트 구성원들은 재클린의 운명을 결정하기 위해 모인다. 그녀는 컬트 창립 이후 배신 혐의로 처벌받는 일곱 번째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나 컬트는 직접적인 폭력 행위를 믿지 않으며, 최후의 수단으로만 허용된다고 생각한다. 대신, 그들은 범죄자로 인식되는 사람들을 자살하도록 유도한다. 프란시스는 재클린에 대한 깊은 애착 때문에 컬트 구성원들에게 그녀를 살려달라고 간청하지만 소용없다.
컬트 구성원들은 재클린을 납치하여 몇 시간에 걸쳐 오랫동안 자살 충동을 느꼈던 그녀에게 자살하도록 강요하려 한다. 그들은 그녀에게 독이 든 컵을 제공한다. 그녀가 그것을 마시기를 거부하자, 그들은 그녀를 내보내지만 암살자를 보내 그녀를 따라가게 한다. 암살자는 그녀를 스위치블레이드로 거리를 쫓지만, 그녀는 그를 피하고 단테 위의 임대 방으로 돌아간다. 동시에 제이슨과 저드는 팔라디스트와 대면하여 악에 헌신하는 그들을 비난하고, 컬트의 허무주의 철학적 설명을 Mr. 브룬(컬트의 고위 구성원)에게 주기도문의 구절을 읊는다.
룸 하우스 복도에서 재클린은 불치병에 걸린 젊은 여성 미미를 우연히 만난다. 미미는 재클린에게 죽는 것이 두렵고, 마지막으로 도시에서 하룻밤을 보낼 계획이라고 고백한다. 재클린은 자신의 아파트로 들어가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미미는 저녁 외출을 하러 나가면서 의자가 넘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5. 주제 및 분석
영화는 인간 존재의 무의미함과 허무, 그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모습, 그리고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 숨겨진 악의 존재를 드러내며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비판한다. 비평가들은 이 영화에서 동성애적 흐름을 감지했다고 언급했다.[3]
5. 1. 허무주의와 실존주의
영화는 인간 존재의 무의미함과 허무, 그리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실존주의적 고뇌를 다룬다.[2] 재클린은 삶의 허무함에 짓눌려 죽음을 통해 평화를 찾으려는 인물로, 영화의 철학적 중심축을 이룬다.[2] 특히, 당시 한국 사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극심한 혼란과 절망을 경험했기에, 이러한 주제는 더욱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학자 J. P. 텔로트는 "『일곱 번째 희생자』는 인간의 정신을 항상 괴롭히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특정한 공포, 특히 무의미함이나 비합리성에 대한 공포를 탐구하며, 이는 죽음을 삶으로부터의 거의 반가운 해방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라고 평했다.5. 2. 동성애적 코드
비평가들은 이 영화, 특히 재클린과 프란시스의 관계에서 동성애적 흐름을 감지했다고 언급했다.[3] 이 영화는 클래식 할리우드 영화의 동성애 테마를 다룬 터너 클래식 무비의 ''Screened Out''에 소개되었다. 해리 M. 벤쇼프를 비롯한 다른 영화 이론가들은,5. 3. 사회 비판적 메시지
영화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 속에 숨겨진 악의 존재를 드러내며 현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비판한다. 특히, 권력과 부를 가진 상류층 인사들로 구성된 사탄 숭배 집단 '팔라디스트'는 기득권층의 위선과 부패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1] 이는 부정부패와 권위주의가 만연했던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을 떠올리게 하며, 사회 정의와 윤리 의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1] 팔라디스트는 컬트를 배신한 구성원을 자살로 몰아가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폭력 대신 심리적 압박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섬뜩하게 느껴진다.[1]6. 평가 및 영향
The Seventh Victim영어은 개봉 당시 난해한 내용과 우울한 분위기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으며, 평론가들로부터도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6]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컬트 영화, 특히 필름 누아르 장르의 숨겨진 걸작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조나단 로젠바움은 이 영화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포 영화 중 하나로 꼽았으며, 영화 역사학자 카를로스 클라렌스는 "대도시의 야간 위협, 일상 속에 숨겨진 공포, 숨겨진 악의 암시를 이토록 잘 포착한 영화는 드물다"라며 "섬뜩할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14]
영화의 암울하고 허무주의적인 분위기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소외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여전히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6. 1. 당대 평가
The Seventh Victim영어은 개봉 당시 난해한 내용과 우울한 분위기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으며, 평론가들로부터도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6] 관객들은 영화에 실망감을 표했으며, 일부 극장 직원은 "우리가 여덟 번째 희생자였을 것입니다. 관객들이 나가버렸습니다."[6],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불만족스러운 영화"[6]라고 혹평하기도 했다.몇몇 평론가들은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촬영 기법을 칭찬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소름 끼치는 분위기"와 "놀라운 이야기"를 칭찬했지만, 주연 배우의 연기는 비판했다.[7]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배우들의 연기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연출을 칭찬했다.[8] ''빅 스프링 데일리 헤럴드''는 "영화의 서스펜스가 훌륭한 연기 덕분에 잘 전달된다"고 평했다.[9] ''리퍼블리칸 헤럴드''는 "조용한 시작부터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결말로 이어지는 서스펜스 넘치는 액션"을 칭찬했다.[10]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끔찍한 의식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충분한 공포와 스릴"이 있다고 언급했다.[11] ''왁사해치 데일리 라이트''는 "숨 막히는 절정"을 칭찬하며 "스릴 넘치는 공포 드라마"라고 칭했다.[12]
반면, 니콜라스 무수라카의 촬영 기법[6]은 칭찬을 받았지만, 복잡한 줄거리와 일관성 부족은 비판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는 영화가 "거꾸로 상영했다면 더 이해가 잘 될 것이다"라고 혹평했으며,[6] ''버라이어티''는 "형편없는 각본"을 비판했다.[13]
감독 롭슨은 "무형이지만 끔찍하게 현실적인 무언가가 있었고, 분위기가 있었다"고 회상하며, 배우와 감독이 "재앙의 가능성을 매우 강하게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1]
6. 2. 재평가 및 현대적 의의
시간이 흐르면서 《일곱 번째 희생자》는 컬트 영화, 특히 필름 누아르 장르의 숨겨진 걸작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비평가 조나단 로젠바움은 이 영화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포 영화 중 하나로 꼽았으며, 영화 역사학자 카를로스 클라렌스는 "대도시의 야간 위협, 일상 속에 숨겨진 공포, 숨겨진 악의 암시를 이토록 잘 포착한 영화는 드물다"라며 "섬뜩할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14] 《TV 가이드》는 별 다섯 개 중 네 개를 부여하며 "잊혀지지 않는, 서정적인, 압도적인 멜랑콜리와 절망감이 깃들어 있다"라고 평했다.[14] 《타임 아웃 런던》 또한 롭슨의 "걸작"이라고 칭찬했다.[15]영화의 암울하고 허무주의적인 분위기는 현대 사회의 불안과 소외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여전히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킴 헌터가 출연하는 주요 샤워 장면은 1960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싸이코》에 나오는 장면을 예고하는 듯하다는 평가를 받는다.[16] 조엘 시겔과 로렌스 리켈스를 포함한 다른 역사학자와 비평가들은 이 장면을 《싸이코》의 샤워 살인 장면의 잠재적인 선구자로 언급했다.[16]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20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95%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7.5/10이다.[17]

7. 음악
로이 웹이 작곡한 영화 음악은 이 시기 할리우드 영화 음악 중 단조로 끝나는 유일한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21] 영화 역사가 에드워드 반삭은 웹의 영화 음악이 놀랍도록 절제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웹은 오싹함을 동반하는 강렬한 주제를 사용하는 대신, 단일 코드와 불길한 불협화음으로 버나드 허먼의 특징적인 작품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2000년 6월 3일, 웹이 류턴의 공포 영화 시리즈에서 작곡한 음악 점수를 모은 음반 - 제목은 ''발 류턴 영화의 음악'' - 이 얼라이언스에 의해 발매되었으며, ''일곱 번째 희생자''의 10개의 음악 트랙이 수록되었다.[21]
제목 | 작곡 | 길이 |
---|---|---|
메인 타이틀 | 로이 웹 | 1:11 |
교장의 사무실 | 로이 웹 | 1:49 |
메리가 재클린을 보다 | 로이 웹 | 3:31 |
재클린을 찾다 | 로이 웹 | 1:35 |
재클린 | 로이 웹 | 0:57 |
팔라디스트의 재판 | 로이 웹 | 3:03 |
추격전 | 로이 웹 | 2:24 |
죽음을 갈망하며 | 로이 웹 | 1:41 |
러브 신 | 로이 웹 | 2:10 |
엔딩 타이틀 | 로이 웹 | 0:27 |
8. 관련 작품
이 영화는 자크 투르뇌르의 1942년 영화 ''고양이 인간''과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류턴이 제작하고 보딘이 각본을 썼으며, 두 영화 모두 루이스 저드 박사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1] ''일곱 번째 희생자''에서 저드는 시인에게 자신이 한때 "미친 여자"(''고양이 인간''의 주인공인 이레나 두브로브나를 언급)였던 신비한 여성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1] 각본 메모와 초기 초안에서 콘웨이의 캐릭터는 "지크프리드 씨"로 불렸으나, 영화 학자들은 이 캐릭터의 이름이 두 영화 간의 연속성을 제공하고 ''고양이 인간''의 성공을 이용하기 위해 변경되었다고 추측한다.[1] 그러나 저드 캐릭터는 ''고양이 인간''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두 영화의 허구적 이야기 관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2] 류턴 역사가 에드먼드 반삭은 이 영화들이 허무주의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고 언급한다.[3]
참조
[1]
서적
The Celluloid Muse: Hollywood Directors Speak
https://archive.org/[...]
Angus & Robertson
[2]
웹사이트
Darkness, Darkness: The Films of Val Lewton: Looking Back at a B-Movie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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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3]
웹사이트
The secret is out in monthlong Turner Classic Movies series
https://popmatters.c[...]
2007-06-03
[4]
뉴스
Tourneur to direct RKO thriller
https://www.newspape[...]
1943-03-25
[5]
웹사이트
The Seventh Victim (1943)
https://catalog.afi.[...]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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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Of Local Origin
https://www.nytimes.[...]
1943-09-17
[7]
뉴스
Rialto Has Shocker In 'Seventh Victim'
https://www.newspape[...]
1943-09-18
[8]
뉴스
"'The Seventh Victim' Opens; Thriller on Studio Screen"
https://www.newspape[...]
1943-11-05
[9]
뉴스
Reviews of Previews
https://www.newspape[...]
1943-09-06
[10]
뉴스
Capitol Theatre
https://www.newspape[...]
1943-10-01
[11]
뉴스
"'Ghost Ship,' 'Seventh Victim' Thrill"
https://www.newspape[...]
1943-12-24
[12]
뉴스
"The Seventh Victim" Thrilling Horror Drama of Sensational Devil Worship Adventure
https://www.newspape[...]
1943-11-21
[13]
간행물
Review: 'The Seventh Vic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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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12-31
[14]
웹사이트
The Seventh Victim
http://www.tvguide.c[...]
TV Guide
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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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venth Victim, directed by Mark Robson
https://www.timeout.[...]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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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ilm; Old Hollywood Horror, but With Depth and Flair
https://www.nytimes.[...]
1993-07-02
[17]
웹사이트
The Seventh Victim
https://www.rottento[...]
2024-05-09
[18]
웹사이트
DVD Review: ''The Val Lewton Horror Collection'' on Warner Home Video
https://www.slantmag[...]
200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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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I Walked with a Zombie' & 'The Seventh Victim' Getting New 4K Release from Criterion"
https://bloody-disgu[...]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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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I Walked with a Zombie / The Seventh Victim: Produced by Val Lewton
https://www.criterio[...]
[21]
AV media
Roy Webb: Music from the Films of Val Lewton
Alliance Entertainment
[22]
웹인용
The Seventh Victim (1943)
https://www.rottento[...]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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